이승민(진안중 1)

8월3일 날 운장산 자연 휴양림 계속에서 아빠, 삼촌, 삼촌 아이 둘이랑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을 물놀이를 했다.
삼촌 아이 두명은 쉬지 않고 물놀이만 계속했다. 나는 힘들어서 잠깐 쉬려고 했는데 아빠랑 삼촌이 나를 들고 물에 던졌다.
14년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물놀이를 많이 한 것은 처음이다.
물놀이가 끝나고 목욕을 하는데 온 몸이 아팠다. 상처도 나고, 멍도 들었다.
암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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