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진안제일고 3)

아빠가 나 한테 오토바이를 준다고 했다. 토요일 날 아빠가 약속을 지킨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오토바이를 탈 수 있게 됐다.
아빠가 오토바이를 추석에 가져다 준다고 했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전기킥보드 보다 오토바이가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아빠가 보험도 알아봤다. 우리 아빠가 최고다.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빠랑 엄마한테 감사해야겠다.
우리 아빠와 엄마. 보고 싶어도 못 보고, 여름방학에도 못 봤다. 언제 볼 수 있을까. 추석에는 꼭 볼 수 있겠지?
아빠랑 엄마랑 많이 보고 싶다. 그러나 집이 멀어서 못 본다. 잘 지내고 있겠지?
그래도 추석에는 꼭 아빠와 엄마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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