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월(84, 동향면 학선리)

요즘은 오랜만에 햇빗이 비추니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빛을 보니 나는 쪽파와 달랑무와 돌산갓도 심었다. 그리고 땅콩을 캐고, 태풍 바람이 분다 해서 참깨도 떨었다.
13일은 노인일자리를 질료소에 가서 일하고 왔다. 집에 와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이 단는다 해서 밭에 가서 도라지를 캐 왔다. 또 고추도 따고, 약 하고, 김장배추에도 약 하였다.
그라고 14일 동향면사무실에 가서 재난지원금을 우리 국민들깨 선심을 쓰시어 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15일은 고들빼기 김치 담았다. 추석명절이라고 아들들이 오면 밥 먹일라면 찬을 조금 만들었다.
너무 바람이 많이 부러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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