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정수)는 지난 1일농산물 수입개방확대 등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고 도시민들의 농촌지역에 대한 관심과 교류를 넓히고자 진안군 동향면 능길마을(대표 박천창)과 KG 케미칼(주)(사장 이정섭)간의『1사1촌 결연식』을 경기도 부천시 KG 케미칼(주) 공장에서 능길마을 주민 및 공사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가졌다.무진장지사 김정수 지사장은 축사에서 “금번 결연으로 KG 케미칼(주)에게는 농촌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더불어 이 지역 농업인의 온정과 청정지역의 맛과 멋이 살아 숨쉬는 지역특산품을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맺은 결연이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도·농간 교류의 초석이 되어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고 상호간 이해증진 및 상생의 문화로 정착되어 도·농 교류가 범국가적으로 확대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기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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