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마령초 6)

요세 바이올린에 관심이 생겼다.
어렸을 때  몇 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2층을 정리하는데 바이올린을 발견해 오랜만에 한 번 해 봤다. 많이 잊어버렸는데, 몇 번 하다보니까 기억이 났다.
나는 바이올린이 참 좋다. 어렸을 때의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 주었고, 지금의 나도 가장 행복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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