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제일고 2)

보듬센터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에 갔다.
경기장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경기장에 들어갔다.
2시쯤 전북과 서울이 시합을 했는데, 경기장 안이 너무 더워서 죽을 뻔했다.
그런데 전북이 한골을 넣어서 나도 모르게 목이 터져라 응원을 했다.
맛있는 치킨도 먹고, 음료수를 먹어서 좋았다.
막판에 서울이 한 골을 넣었는데, 아슬아슬하게 무승부가 됐다.
18년을 살면서 처음으로 축구경기장에 갔는데, 경기장이 많이 크고, 사람들이 많고 해서 깜짝 놀랐다.
나중에 또 가고싶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