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청소도 해 놓고, 맛있는 것도 사 주고
권정이(80, 동향면 학선리)

5월5일 날 둘째아들, 며느리, 손녀하고 가족이 왔다.
고추심어 놓고, 말목도 박아 놓고, 나는 행복한 노인학교에서 진안 꽃잔치 공원에 학생들하고 박후임 선생님하고, 목사님 차 타고 가서 꽃잔디 꽃도 잘 보고, 공원을 정말 잘해 나서 좋았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아들, 며느리가 집안 청소를 께끄하게 해 놓고 갔다. 손녀가 용돈도 10만원 주고, 며느리도 10만원 주고, 꽃 화분도 사 왔다. 정말 고맙구나. 모두 사랑해.
7일은 큰아들, 며느리, 손녀, 손자사위, 진손녀 김리호 하고 왔다.
통영에서 회를 싱싱한 글 사 와서 맛이게 잘 먹었다. 매운탕도 정말 맛이게 잘 먹고, 손녀가 용돈도 10만원 주고, 큰 며느리도 용동 주고, 나도 진손녀 5만원 주다.
고맙구나. 모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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