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예쁘고, 고운 꽃들
정이월(85, 동향면 학선리)

5월달은 어리니와 어버이날이 있고, 행사달이요.
지난 목요일에 잔디꽃 동산에 올라가 꽃구경했어요. 아름다운 꽃, 이뿌고 고운 꽃, 너무 이뻤어.
이뿌고 또 이뻤다. 곱고, 아름답고 또 이뻤다.
또 가고십다. 또 보고십다.
꽃아. 너는 곱고 이뻐서 좋겠다.
오늘은 5월4일 월요일. 직불금을 신청하라는 통보를 받고 동향면 사무실에 가서 직불금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잘 안대서 또 가야 되겠어.
큰 아들에게 전하를 해서 아들이 진안군 사무실에 가서 서류를 가차 주워야 직불금이 신청이 된다라고 하니 아들이 "알았다"라고 했다.
어재는 참깨를 심는데 밭 두렁에 구멍을 파고, 물을 주고, 씨를 늑고, 황토로 덥었다.
나도 처음에 해보는 거라 잘 낳지 모루겠어. 재발 잘 나면 좋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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