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기호 추첨도 마무리

오는 6월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됐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후보자등록 신청이 진행된 가운데 전라북도 도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기호 1번)와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기호 2번)가 등록을 마쳤다.

김관영 후보는 전 제19대, 20대 국회의원과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을 지냈다.
조배숙 후보는 전 대한민국 최초 여성검사, 전 4선(16, 17, 18,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전라북도 교육감 선거에는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책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부단장을 지낸 김윤태 후보와 △전 제15대, 제16대 전북대학교 총장을 지낸 서거석 후보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천호성 후보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진안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후보(기호 1번)와 △무소속 천춘진 후보(기호 4번) △무소속 이한기 후보(기호 5번)가 등록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후 13일 오후 6시30분에는 무소속 후보자 기호추첨이 이루어졌으며, 기호추첨을 통해 천춘진 후보가 기호 4번, 이한기 후보가 기호 5번을 확정지었다.
전라북도의회 의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용태 후보(기호 1번) △무소속 김광수 후보(기호 4번) △무소속 신중하 후보(기호 5번)가 등록을 마쳤다.

진안군의회 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규 후보(기호 1-가) △더불어민주당 정옥주 후보(기호 1-나) △더불어민주당 이우규 후보(기호 1-다) △녹색당 임준연 후보(기호 4번) 가 등록을 마쳤고, 무소속의 손동규 후보와 이루라 후보는 기호추첨을 통해 △손동규 후보가 기호 5번, △이루라 후보가 기호 6번으로 확정됐다.
진안군의회 나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에 무소속 후보 4명 등 모두 7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동창옥 후보가 기호 1-가 △더불어민주당 김명갑 후보가 기호 1-나 △더불어민주당 김한국 후보가 기호 1-다 △무소속 박영춘 후보가 기호 4번 △무소속 박관순 후보가 기호 5번 △무소속 이명진 후보가 기호 6번 △무소속 김용상 후보가 기호 7번으로 확정됐다.

진안군의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는 △이미옥 후보가 1순위 △정점순 후보가 2순위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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