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회장 임경환) 주최로 지난 9일 새마을가족과 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 이영조 회장, 송상모 부군수 및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임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은 언제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자기를 개혁하며 무에서 유를 만들고 유에서 창의적인 유를 창조하고 있다”며 “그동안 자기희생과 헌신적인 봉사로 내고장 발전에 전력을 다해오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한다”고 말했다.이날 시상식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진안읍 유소순, 용담면 김명순, 안천면 안재복, 동향면 허정자, 상전면 한혜순, 백운면 모윤덕, 성수면 이순덕, 마령면 강남순, 부귀면 장대진, 정천면 한영순, 주천면 김송자씨 등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또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헌신·봉사한 성수면, 정천면, 주천면이 지회장수상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후원회장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한 김홍기 가정의학과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한편 이번대회는 새마을 지도자와 가족들의 가요제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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