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제일고 2)

매주 목요일 날 보듬센터에서 텃밭에 간다. 8월25일 목요일에는 텃밭 선생님이 중요한 얘기를 했다.
"4명은 선생님이랑 같이 평상을 조립한다"고 하혔다. 나머지는 작물수확을 한다고 말씀하셨다.
평상을 조립할 사람은 나, 세중이, 선생님 2명이다. 처음에는 십자드라이버로 한땀한땀 열심히 돌렸다. 그렇게 4번 정도를 하니 조립이 다 끝났다.
평상을 숲쪽으로 옮기면 끝이다. 너무 무거워서 죽을뻔 했다.
그런데 아직은 완성된 게 아니고, 절반 정도만 됐다. 평상은 한 번 더 만든다고 하셨다.
평상 때문에 조금 많이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절반을 만들어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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