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조금 땄는데
가져오기도, 씻기도 힘들다
권정이(80, 동향면 학선리)

8월27일 토요일 날은 골프처로 가서 처는데 한골 넣다.
26일은 고추 따는데 조금 해는데도 따서 가주오기도 힘들고, 싯기도 힘들고, 정말 쉬운 거선 없다.
28일 날은 오전에 더덕밭 매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처는데 6박기 돌고 왔다.
집에 와서 모종에 가서 화투처고 놀다 부침도 해서 맛이게 잘 먹고 왔다.
집에 와서 고추 접고, 연속극 보고 잠을 잤다.
29일은 오전에 참께 타작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8박기 돌고 50미터 한 번 넣다. 모두 박수를 첬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만원 냈다.
그리고 30일 날은 무주 반디불 축제 하는데 노인학교에서 구경하로 가서 구경하고, 점심도 맛이게 잘 먹고 왔다.
31일 날은 오전에는 집안일 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7곱박기 돌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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