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상전면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상전면민의 장 수상 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전면민의 장 수상 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0월 1일 상전면 체련공원에서는 상전면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김민규 의장과 군의원들, 각 기관단체장들과 향우들 및 상전면민들이 함께 자리해 코로나19로 미룬 화합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풍물공연, 색소폰 연주, 스포츠 댄스,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으로 문을 열고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 중식과 식후행사로 난타 및 초청가수의 공연에 이어 체육경기로 마을간 화합행사와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흥을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종 시상도 있었다.
먼저 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에는 △애향장 김공흠 △공익장 윤석진 △산업장 박화영 등에 수여됐고 ▲감사패는 안정무 전 면장에게 전달했다. ▲공로패는 △임경영 주무관(여성가족과) △정태숙팀장(행정지원과)에게 전달됐고 ▲안호영 국회의원 표창은 △이선이 주민에게 전달됐다. 

상전 김요섭 면장은 "전북에 생명수를 나누는 용담호와 용담댐이 건설되면서 수몰된 마을들이 있다"라며 "때로 지치고 힘들어도 과거의 행복한 기억으로 힘내자. 즐겁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행복한 상전을 면민들과 함께 만들겠다"라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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