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제일고 2)

보듬센터와 진안자원봉사센터랑 같이 예리마을에 연탄봉사를 했다.
처음에는 다 같이 도미노처럼 지그재그로 줄을 섰다. 그 다음에 연탄을 주면 박자에 맞게 지그재그로 줬다.
계속 고개를 왼쪽, 오른쪽 하다 보니 머리가 어질어질 했다.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새 연탄 400장을 다 옮겼다.
우리 보듬센터는 파란장미봉사단이고, 잠바 등에는 보듬의 상징인 파란장미가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우리는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