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도 이제 끝나가요
배덕임(84, 동향면 학선리)

작은 아들이 일요일 날 나지 와서 마당 청소하고, 큰 아들은 저녁이 왔다. 저녁에 토곡가서 회감 사다 맛있게 먹었다. 재미있게 놀고, 자고, 아침 여섯시 큰 아들은 출근하고, 나는 아랫마을로 일자리 가고, 작은 아들은 창원으로 가고.
으매 추울까 문풍지 부치로 왔다고.
온 집 청소을 환하게 치워서 내 마음이 개운하다.
11월14일에는 하신동 가서 일자리 하고, 15일에는 우리 마을에서 한다.
이제 노인일자리 일이 끝나간다.
정자나무잎이 엄청 많아서 힘들게 했다.
이제 김장도 하고, 바뿐일 없다.
17일 날은 전주 동생이 온다고 한다. 나는 일자리 아십게도 하로 나간다. 오후에는 학교을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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