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한마음대회·범죄예방 결의대회

신임회장단이 계급장 인수인계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임회장단이 계급장 인수인계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한마음대회·범죄예방 결의대회가 지난 19일 용담면 체련공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춘성 군수, 주현오 진안경찰서장,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제14대 연합회장에 이어 제15대 연합회장에 취임한 고명수 회장은 "내 고장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초소에 나와 순찰하며 근무하는 방범대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 한마음대회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5대 여성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귀순 회장은 "회장은 앞에서 이끄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대원들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뒷받침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라며 "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하여 소통하고, 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우리 진안에 꼭 필요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임하는 제4대 여성대 김영복 회장은 "신임 전귀순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날로 발전하는 방범대가 되리라 믿는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진안군 방범대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화 행복이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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