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월(85, 동향면 학선리)

17일 토요일. 오늘도 함박눈이 내려 아름다워 보였다. 18일 일요일. 오늘은 햇빛이 따스하게 비추니 따뜻하다. 눈이 산과 들은 눈이 다 녹아내린다. 오늘도 회관에 올라가 점심식사하고, 화토치고 놀다 왔다.
오늘은 수요일. 학교를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고, 이야기들 하며 즐기고, 행복하다.
온도가 영하 15도로 떨어져서 매우 추웠는데, 오늘은 온도가 올라서 포근하고 따스하다.
친구을 보자마자 지난이야기들을 하며 줄기고, 재미있을까. 그라고 내일은 동지 팥죽을 끓여서 맛있게 먹으며 회관 친구들과 지난 이야기 주고 받으며 웃고, 재미있게, 행복하세요.
다음해에도 우리 모두 친구들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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