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을보 주민자치위원장 쌀 기부, 88상회 최은희 대표 착한가게 1호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 심을보 위원장은 지난 6일 농사지은 백미 40포(400kg)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에 기부해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나누었다. 심 위원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살피며, 다함께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지내는 지역이 되도록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또, 동향면에서 슈퍼마켓(88상회)을 운영 중인 최은희 대표는 지사협을 후원하는 착한가게 1호가 되었다. 하양지마을 이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 대표는 항상 주변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이웃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 중이다.

심 위원장과 최 대표는 동향면 지사협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독거어르신 등 거동이 힘든 소외계층에 밑반찬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서지역으로 문화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매월 무료 영화상영을 하는 등 면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찾아내고 해결하는데 주민 대표로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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