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도 잘 하고, 운동도 잘 하고
권정이(81, 동향면 학선리)

4월20일 날 청송 주왕산에로 산악회 가는데, 삼남관광 계북 7시30분에 타고 갔다. 가서 보리산도 좋고, 바위도 좋고, 절벽사이 올라가는데 폭포도 있고, 정말 구경도 잘 하고 운동도 잘 했다.
행복했다.
주말에는 둘째아들, 심민우 손자, 셋째아들, 딸하고 왔다. 밭에 비니리 씨워서 옥수수 심고, 오미자 밭에 망도 처고, 더덕밭에 말목 박아서 줄도 처 놓고, 약콘도 심어놓고, 금요일날 오후 넉게 와서 저녁은 장작물에다 고기 목살, 갈비, 삼겹살 구어서 맛있게 잘 먹고, 둘째 며느릭 장을 골고로 사 보내서 반찬거리도, 소고기도, 과일도 사고, 육포도 사고, 열어가지 많이 보냈다.
용돈도 주고 정말 고마워.
설에 보고 안 바서 보고십구나.
25일 비가 조금와서 골프처로 갔다. 6섯박기 돌고 3골 놓고 왔다.
26일 우리 마을 심규성씨 8순이라고 3개군 사람들 모두 안성 식당에 가서 오리고기 식키서 맛이게 잘 먹고 왔다. 토요일 날 골프처는 사람들도 안성에 오리고기 식키서 모두 가서 먹고, 잔치를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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