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기 단장과 전주대 김상진 산업협력 단장.
김남기 단장과 전주대 김상진 산업협력 단장.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남기)은 최근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제주시와 서귀포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등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협업이 가능한 여러 기관과 단체를 찾아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

추진단은 K-Food 연구개발, 사업화에 많은 역량을 갖춘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양배추, 브로콜리, 무, 메밀, 당근 등, 밭(田)작물의 사업 중심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감귤본색을 모토로 귤피(진피, 청피)제품을 공급하는 가공센터를 운영 중인 서귀포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연계하여 추후 건립되는 진안군 신활력플러스 가공센터를 운영하는데 있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진안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군 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 김남기 단장은 "전국 100여개 시·군 모두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졌지만 각 지역의 실정과 상황을 고려한 올바른 방향의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학계 및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촌을 살기 좋은 곳으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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