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우리 진안을, 30명의 초등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지난 12일과 13일, '2023년 내고향 바로알기 초등캠프'가 열렸다. '자전거로 떠나는 마을여행-호남이 없으면 조선도 없다'를 주제로 진행된 2023년 '내고향 바로알기 초등캠프'는 (사)나우연대, 전교조전북지부진안지회가 주최, 주관하며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30명의 진안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15명의 지도교사가 참여, 지역을 돌며 우리 고장을 보고, 배우고, 느꼈다.첫째날인 12일에는 웅치전적지에 대한 김동철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영화 '한산' 관람의 시간을 가졌고, 13일에는 진안읍 외사양마을에서부터 부귀면에 위치한 웅치전적지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안중만 지도교사는
산과 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우리 진안을, 30명의 초등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지난 12일과 13일, '2023년 내고향 바로알기 초등캠프'가 열렸다. '자전거로 떠나는 마을여행-호남이 없으면 조선도 없다'를 주제로 진행된 2023년 '내고향 바로알기 초등캠프'는 (사)나우연대, 전교조전북지부진안지회가 주최, 주관하며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30명의 진안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15명의 지도교사가 참여, 지역을 돌며 우리 고장을 보고, 배우고, 느꼈다.첫째날인 12일에는 웅치전적지에 대한 김동철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영화 '한산' 관람의 시간을 가졌고, 13일에는 진안읍 외사양마을에서부터 부귀면에 위치한 웅치전적지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안중만 지도교사는 "진안군에 있는 생태자원 및 문화유산을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해 알게 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계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마을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마을에서 살아갈 가치와 희망을 공유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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