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하고 이야기꽃 피우며 재미있게 놀았데요
정이월(86, 동향면 학선리)

나영이가 5월 15일에 일본으로 4박5일 수학여행을 떠났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날아 일본 공항에서 내려 선생님 말씀을 따라 숙소로 들어가 저녁밥 먹고 친구들하고 이야기 꽃을 피우며 재미있게 놀았단다.
나영이가 중 일학년 때 우리 가족 여행 할 때가 좋았다. 하지만 벌써 세월이 이렇게 빨리 흘렀다.
나도 일본 가족여행을 갔을 때, 일본 시내는 가장자리에 차 한 대 있는 것을 본 적이 없고, 사람이 한 명이라도 오고 가는 것을 못 봤고, 시내가 그렇게 깨끗하던데.
지금은 더 좋아. 더 조와졌어라고 해.
목요일에 우리 행복한 학교에도 나들이 가는대, 좋은대 구경하며 선생님과 친구들하고 좋은대 보며 느끼면 행복할 것 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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