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를 심었더니 비가 오네요
최한순(85, 동향면 학선리)

오늘은 비가 오고 있다.
우리 참깨를 심었다. 비가 와서 잘 나겠지. 농사는 하나님 덕이다. 우리가 살고 못하는 거는 내복이다.
우리 교회 서 야외예배를 갔다. 가서 점심을 먹고 왔다. 점심도 잘 먹고, 구경도 잘 하고, 목사님 말씀도 잘 듣고, 떡도 잘 먹고, 참외도 잘 먹었다.
점심도 맛있게 해 주어서 잘 먹었다.
우리는 참깨도 인재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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