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에서 지리산 노고단 구경 가고
오리고기도 맛있게 먹고
권정이(81, 동향면 학선리)

5월 25일 목요일, 학교 가서 공부하기 전에 떡하고 생각차 하고 맛잇게 잘 먹고 공부하는데, 목사님이 차를 맛잇게 타 주셔서 정말 잘 먹었습니다.
공부하고 4시에 도예 만드는데 정말 재미잇게 하고 왔다.
딸, 셋째아들, 금요일 밤에 와서 잠 자고, 토요일 날 일하고, 옥수수 밭에 비료하고, 풀약도 하고, 오미자 밭에 가양 풀약하고, 고구마도 한 골 심고, 일요일 고사리도 끅거서 살마 늘어놓고, 점심 먹고 정구지, 상추, 참나물 하고 가주 갔다.

아들, 딸, 일하고 나는 골프처로 가서 처는데 7바퀴 돌고, 5섯골 넣다.
25일은 산악회 지리산 노고단에로 관광차 타고 32명 갔다. 하동 가수 김다현 생가도 가서 구경하고, 여기 저기 구경도 많이 하고, 간데마다 탑을 잘 싸아서 정말 잘 보고 잘 놀다 왔습니다.
오다가 저녁도 오리고기 맛이게 잘 먹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뎄네.
집에 도착, 8시에 왔다.

26일에는 오전에 놀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7바퀴 돌고 5섯골 넣다 왔다.
27일 큰아들이 거래처 거창농협에 물건 갔다 주고 오면서 회 사왔다. 아들하고 둘이 맛잇게 잘 먹었다.
아들은 가고, 딸, 사위가 와서 옥수수 순 따고, 약콘밭에 비료 하고, 8시까지 했다.
28일 하루 종일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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