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K-water 용담지사
문화예술거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진안 문화예술거리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안 문화예술거리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30일 진안군과 K-water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과 '문화예술거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문화예술거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계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진안군의 문화예술거리 조성 연구용역과 사업 추진 K-water의 진안 거리미술관 조성사업을 통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에 대해 상호 의견 공유 및 협의 등이다.

현재 진안군은 거리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소재지 기능 재생과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거리 조성 연구 용역을 수행중이며 9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K-water는 댐 지원사업으로 '지붕없는 진안 거리 미술관'에 공모해 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K-water 용담댐지사의 지붕없는 진안 거리 미술관 사업은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사업을 추진예정이며 읍내 거리미술 공모전 사업을 통해 일상적인 거리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변신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 "연구용역은 우화지구-쌍다리-학천지구 등 진안읍 중심상권에 대한 내용"이라며 "군과 K-water의 사업으로 읍내 상권이 활력있는 분위기 조성 등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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