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주천면노인회(회장 남궁견)에서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천 운일암반일암에서 자연정화활동을 가졌다. 운일암반일암은 51일간의 개장기간동안 차량 19,486대와 피서객 57,390여명이 찾아오는 도내 유명 피서지 중 하나로 여름철만 되면 200여 톤의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운일암 반일암 폐장시기에 맞추어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은 주천면 노인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활동으로서, 지역의 어른으로서 지역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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