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과 전주시 인후2동은 지난 26일, 도농교류 활성화 계획에 따라 두 지역 28명의 인사가 정천면사무소에서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다. 소현례 정천면장과 백인선 인후2동장은 상호간의 우호 증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특색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단체,마을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천재지변등 재해발생시 우선적인 피해복구지원, 농번기 일손돕기, 소외계층에 대한 결연추진, 지역간 친목행사 도모등 협약사항에 대하여 다짐하였다.아울러 이 지역특산품인 씨없는 곶감, 한봉, 표고등이 생산되는 봉학리 마조, 학동을 둘러보았으며 특산품 시식행사도 가졌으며. 백인선 인후2동장은 준비해 온 삽 50자루와 수건 70장을 정천면장에게 기증하였으며 앞으로 도농교류가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정천면은 9월중 인후2동 지역주민들을 진안 고추시장에 초청하여 청정진안 고추와 표고, 인삼등 이 지역 특산품 직거래 행사와 용담호, 망향의 동산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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