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출신인 이병남(진성중 1회)씨가 제6회 2008 꽃 시 바람 단오맞이 이병남 부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제2전시실에서 열리며 한국 근·현대시와 좋은 글귀, 문장 등 총 60점이 출품된다.

이병남씨는 "이번 개인전은 시조시인 이은상 씨의 가고파 등 그동안 좋아하며 암송했던 현대시와 좋은 문장 위주로 합죽선에 담아 작업을 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고 여건이 마련된다면 고향에서의 전시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남씨는 성수 봉좌 출신으로 현재 경상남도 서예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창원에서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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