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를 위한 발걸음 '해피스쿨 캠페인'

▲ 해피스쿨 캠페인 협약식이 지난달 23일 열렸다.
우리 교육청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진안교육청(교육장 나화정)은 지난달 23일 관내 초·중·고교 교장 및 청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제 뇌 교육 종합대학원, 전북 국학원과 해피스쿨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해피스쿨 캠페인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관내 교사와 학생들은 앞으로 해피스쿨 캠페인을 통해 △뇌를 잘 쓰는 학교 △서로 통하는 학교 △흡연·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등의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우리 교사와 학생들은 마이예절교실 운영을 통해 6월부터 7월까지 주 2회 뇌 교육 연수를 받는다. 이 교육으로 문제 해결력, 상상력, 창의력, 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마음, 자신감을 갖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화정 교육장은 "학교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교육 관계자들이 모두 동참하자."라며 "이번 해피 스쿨 캠페인에 교사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모든 학교에 행복이 전파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국제 뇌 교육 종합대학원 이승헌 총장은 "뇌를 개발하는 뇌교육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가능성을 열어 주겠다."라며 "희망이 있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함께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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