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렬 김향옥씨 수술비 .치료비 없어 절박한 심정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네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며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구두수선을 하며 밝게 살아오던 중 뜻하지 않은 부인의 선천성 심장병이 악화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어 독지가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진안우체국 옆에서 한 평남짓한 건물에 구두를 수선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차승렬(56세)씨와 김향옥(45세)씨가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들이다.부인 김향옥씨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계단을 오르거나 걸을 때 숨이 차서 힘들어 하고 있다.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 따르면 부인은 투석치료와 약물치료로는 효과가 없어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차씨 가족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나 엄청난 수술비와 치료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애만 태우고 있는 절박한 상황이다.BYC 황금하 대표와 터미널 이용원을 운영하는 서기성씨는 “심장병 수술은 의료보험이 안돼 경제적으로 더욱 어렵게 됐다”며 “한달 생활비도 모자란 형평이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따뜻한 이웃들의 손길을 당부했다.김향옥씨는 오는 9월 6일 수술 날짜를 받아 놓은 상태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눌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계좌는 우체국 400184-02-060641(예금주 김향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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