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도 교육감 선거·
도교육감선거 간사·서기교육

오는 7월 23일 실시하는 제15대 전라북도교육감 선거에 앞서 읍·면 위원회 간사·서기교육이 열렸다.
이날 진안군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1개 읍·면 간사 등 20여 명에게 전라북도교육감선거의 사무처리와 투표사무 등에 대해 교육하고 읍·면 위원회 경비의 집행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진안군 선거관리 위원회 정의배 사무국장은 "전라북도교육감 선거가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선거제도가 바뀌어 많은 혼선을 빚고 있다."라며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도교육감선거에 일반 유권자들의 관심이 저조해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읍·면지역 주민에 투표를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 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관내 11개 읍·면 총 인구 28,344명 중 선거인수는 23,716명으로 인구대비 선거인수가 83.7%에 달한다. 또 이번 도교육감선거에 집행되는 우리 군 경비는 간사·서기 수당, 선거공보발송 사례금 등을 포함해 총 3천7백여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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