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개선회 정기회의

▲ 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허브 베개를 만들고 있다.
지난달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생활개선회 정기회의가 있었다.
군생활개선회는 1962년에 생활개선구락부라는 명칭으로 만들어졌다.

군생활개선회는 주로 농촌여성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데 자기개발과 요리교육 등 의식주에 관계된 것들과 주택개량사업 등 농촌여성의 전문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70여 명의 군생활개선회원들이 참석하여 전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노정옥 교수의 "식품안전의 이해"라는 특강을 경청했다.

그리고 곧이어 김숙기회장의 진행으로 정기회의를 하고 과제교육으로 부귀면 황금리 국승호씨로부터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좋은 허브의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허브 베개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과제교육 후에는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주최로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청정진안 인삼김치 담그기 체험에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인삼김치를 버무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