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골솥과 달항아리 2점

▲ 손내옹기 이현배씨와 그가 만든 옹기들
백운면 평장리 손내옹기 이현배씨의 전골솥과 달항아리가 유네스코(국제 연합 교육 과학 문화 기구, UNESCO)로부터 우수 수공예품 인증을 받았다.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08년 동아시아지역 우수 수공예품 인증 심사위원회 개최결과 이현배씨가 출품한 위 두 작품이 인증을 받았다.

우수 수공예품 인증제도는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수공예산업을 보호·육성하고자 소지역단위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는 해마다 한 차례씩 심사를 통해 우수 수공예품을 인증하고 있으며 인증 공예품은 인증서와 함께 유네스코의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한국에서는 56점이 출품돼 12점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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