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길거리농구 대회가 ‘마이골 길거리 농구대회 연대회’의 주최와 새마을 진안군지회(지회장 임경환)의 주관으로 지난 12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2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농구대회를 위해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사무국장 김용만)를 중심으로, 진안군청소년 상담실, 전교조진안지회, BBS진안지부, 진안제일교회 청년선교회, 4H연합회, 진안YMCA, 진안군자원봉사센타, 진안사랑운동본부, 진안문화원, 진안신문 등 사회단체와 청소년 호보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 단체 사무국장을 비롯한 간사들은 연대회의를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고자 모임을 가졌으며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신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흥미와 즐거움을 통해 심신의 균형된 성장 및 건전한 여가선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공간의 자리가 됐다.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등 총 25개팀이 100여명이 참가해 3인조 길거리농구대회 운영규칙에 따라 경기를 진행 된 결과 중등부에 진안중학교의 슬램덩크팀과 부귀중이 고등부에는 진안공고의 매직팀과 제일고의 보이지 않는 손 등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고 청년부는 안천교사팀과 입영전야팀이 우승과 준우승의 영애를 안았다.한편 2부행사로 펼쳐진 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는 진안여자중학교의 언발란스와 쉘터의 숨은 끼를 발산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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