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 전국52개 시·군·구 안과 무의촌 지역 및 의료접근도가 낮은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1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출장검진을 실시하고 개안수술이 필요한 1,300여명에게 수술비를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노인 무료 안검진 및 개안수술은 안과무의촌지역, 농어촌지역 등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실시하여 7,750명을 검진하고 백내장, 망막질환 등 1,813안의 수술비를 전액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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