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글마당
안천초등학교 2학년 1반 한수빈

보육실에서 책 세 권을 빌렸다. 나는 집에 빨리 가서 책을 읽었다. 첫째로 읽은 책은 바로 '나무를 심는 사람'이었다. 두 번째는 '초딩 아우성'을 읽고 마지막으로는 '텔레비전 없이는 못살아'였다. 책을 읽다보니 벌써 저녁이었다. 그래서 어제 아빠랑 같이 따 온 밤으로 요리를 해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또 책을 읽었다. 깜깜한 밤이 되어서 잠을 잤다. (2009.09.22)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