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중식 회장
재경지역 진안사람들 골프모임인 마이산골프회(회장 이기상)가 차기회장으로 허중식 (사진) 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지난 4일에 열린 2010년 3월 월례회의 자리에는 24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마이산골프회는 정회원이 28명으로 15년의 역사가 있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월례회의는 이날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허중식 회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께서 추대해주셔서 소임을 충실히 하겠다."라는 다짐과 "임기 동안 회원 단합 및 재경진안군민회와 고향 진안군에도 우리가 무엇을 도와야 하는지 함께 연구해 보고 1년에 한번쯤은 고향에서 월례회도 하고, 농번기 때 하루 정도는 봉사활동도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제4대 마이산골프회 회장 취임은 오는 4월 1일 월례회의에서 취임식을 할 예정이다.
한편, 2010년 3월 월례회에서는 우승한 이한직(백운출신) 세무사와 메달리스트 김병진(안천출신), 장타상 기도형(주천출신) 변호사, 근접상 김연흠(상전출신) 회원 등이 차지했다.
마이산골프회 관련 문의 전승현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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