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월(73, 동향 학선리 을곡)

4월25일 태래비전을 보는데 유난이 내 마음이 너무 아푸다.
천안함 침몰사고로 이 꽃다운 장병들 장래식을 25일부터 이어진다고 한다. 이 젊은이들의 넉슬 빔니다.
유가족들이 얼마나 가슴아플까? 머라고 말할 수 업는 아품,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다.
내 마음이 아푸다. 안타갑다.

천안함 함수가 물박에 나왔는데 장병들 시신을 두구루 발견했다고 한다.
이 가족들에게 기피 애도에 뜻을 올림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업도록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이런때일수록 우리 국민들이 다 같이 손잡고 힘을 모아 잘 사라야 할 것이다. 시신도 못 차즌 장병들이 너무 불상하다.

이 장병들에 넉슬 위한 합동분양소에 온 군민들이 기픈 애도에 뜻을 펴합니다.
이 꽃다운 장병들에 가족들 가슴속은 찌저지듯 아푼 마음을 머라고 위로해도 속은 새까막게 타 버렸다. 내 가슴이 아푸다.
다시는 이런 비국이 업스리라고 민는다.

4월29일날 영결식을 마친 장병들은 영원이 잠들었다.
대전 현충원에 안치되었다.
천안함 실종자들, 장병들의 영원들이 좋은 곳에서 편이 잠들기를 빕니다.
시골 꼴짜기에 사는 우리 늙은이들은 아무 힘이 될 수 업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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