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4억원 인센티브 지원

군이 신활력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따라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4억 원의 인센티브(성과보수)를 받게 됐다.

이번 우리군 신활력사업 평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시도평가, 중앙서면평가, 현장방문평가 등 3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성과지표 달성도를 비롯해 예산집행률, 주민참여도, 추진실적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이 결정됐다.

평가위원들은 진안군 신활력사업 평가로 홍삼판매망 확대에 따른 수출량증대, 아토피친화학교 운영을 통해 외부인구 유입,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학습형 마을축제 개최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군이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금년이 6년간 추진한 신활력사업이 마무리되는 해로서 홍삼한방산업, 아토피케어산업, 마을만들기사업에 더 많은 결실을 만들어 침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활력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2009년도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 전국 3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중 A등급 6곳(8억), B등급 9곳(6억), C등급 15곳(4억) 등이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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