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선거 … 고향사람 동향

진안군 출신 추원호(52) 덕진 8선거구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출정식을 했다.

추원호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 당원으로서 정책실장, 중앙당 지방자치 부위원장을 맡았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던 변칙적 경선방식에 따라 이제는 민주당 옷을 벗고, 무소속 후보로 출마의 마음을 피력했다.

추원호 후보의 공약사항은 △송천동 건지산을 유럽의 알프스 산처럼 조성 △송천동과 봉동 3공단 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과 함께 자전거 전용도로 개선 △호성동 승마장 이전과 함께 우체국, 도서관 공공시설유치△ 덕진동 체련공원을 전천후 운동시설 및 시민휴게시설 설치 △덕진동 구정문 쪽 상가 블록을 유럽형 도심 상가몰로 조성 등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추원호 후보는 건축사와 도시계획가 그리고 서예가로서 전주시의 밝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6월 2일 시민혁명을 일으켜 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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