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군의원 당선인

▲ 김수영 당선자
김수영 군의원 당선인이 지난 4일 본사를 방문했다. 본사를 방문한 김수영 군의원 당선인은 민주당 비례대표로 확정되면서 제6대 군의원으로 확정적이었다. 그러면서 김수영 당선인은 군의원 활동을 위해 의정활동에 관심 두고, 부단히 노력할 것 같다.
벌써 김수영 당선인은 군의원의 역할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의정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러한 모습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의정활동이 기대되기도 하다.
김수영 당선인은 "여성의원으로 여성을 대변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하지만, 여성을 위해 큰 것부터가 아닌 작은 것부터 여성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한 달에 한번 여성단체는 물론 자원봉사자 등 단체를 만나거나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위탁모 아이들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이 있어 보였다. 사단법인 아이코리아에서 위탁모 아이들을 돌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김 당선인은 군의원으로서도 변함없이 위탁모 아이들을 위한 돌봄과 관심을 둘 것이라고 했다.
김수영 당선인은 "여성 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위탁모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많은 관심을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따라서 여성 단체가 여성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군의원으로서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하고 싶은 생각뿐이다."라며 "그리고 소외된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라고 피력했다.

김수영 당선인은 여성의 사회 진출을 감안해 민주당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여성위원장 자리도 스스로 물려 주었다.
김수영 당선인은 "다른 곳은 여성위원장 자리를 끝까지 지키려는 것을 보았다."라면서 "그렇게 되면 다음에 여성이 당에서 일할 수 있는 입지적인 여건이 줄어드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저라도 그러지 않으려 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당선인은 군의원으로서 그리고 여성 의원으로서 군의회의 화합을 강조했다.
김수영 당선인은 "남성 의원님들 사이에서 여유있게 넘길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주눅이 드는 일 없이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여성 의원으로서 유연하게 군의회가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수영 당선인은 군의회가 진안군민과 여성으로부터 관계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중간 역할도 하겠다는 각오다.
김수영 당선인은 "군의회에 진입해서는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 여성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제일 먼저 신경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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