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석 군의원 당선인

▲ 박명석 당선자
박명석 군의원 당선인을 지난 3일 당선자 선거사무소에서 만났다. 박명석 군의원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지지를 보내준 유권자를 일일이 찾아 뵙고 오는 길이라고 했다.
정천면에 있는 당선자 선거사무실에는 군의원 당선을 축하해 주기 위해 보내온 화환이 도착하고 있었다.

박명석 군의원 당선자는 "저 박명석은 초선의 정치신인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하면서 정도를 걷겠다."라며 "저에게 맡겨준 무거운 책무를 다하는 것이야말로 여러분을 위하는 길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성실히 진안군 의회 활동을 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명석 군의원 당선인은 4년 전 민주당 경선에서 낙선의 경험이 있었기에 그만큼 기쁨도 더욱 클 것이다. 낙선 후 4년의 세월을 투자한 결실이 6월 2일 개표 결과 나타났기 때문이다.

박명석 군의원 당선자는 "누구를 만나도 그냥 지나치는 일 없이 농민을 위해 조언해주며, 묵묵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모습을 앞으로도 지역구를 위해 활동할 것이며, 군의원이 없는 용담, 부귀, 안천, 상전을 더 돌아보는 군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석 군의원 당선인은 초선 군의원으로서 수몰지역의 대변자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몰지역의 특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피력했다.

박명석 군의원 당선인은 "우선 군의원과 농민으로서 지역의 소득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겠다."라며 "수몰지역은 회관을 짓고, 안길 포장하는 것보다 시급한 것이 지역의 특성 있는 소득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볼 것이고, 이러한 명분은 의원 발의 등을 통해 만들고 싶다."라며 "이처럼 군의원으로서 활동하기 위해서 개인 사무실을 두고, 자문을 얻는 창구로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명석 군의원 당선인은 군의원은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만큼 개인의 이익을 위해 활동해서는 안 된다는 소신을 밝혔다.

박명석 군의원 당선자는 "군의원이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이익을 위해 쫓아가는 것은 군의원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누군가는 의회에서 희생하는 역할을 해야 하고,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명석 군의원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성원해 준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의 표현도 잊지 않았다.

박명석 군의원 당선인은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귀한 한 표는 회초리이며, 소망이고 염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지켜주는 회초리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망, 염원이 깃든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마음속 깊이 되새기며,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위에서 정성을 다해 도와주신 선거운동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일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라며 "다시 한번 깊이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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