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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19』브랜드“효심이 119서비스”에 대하여.....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노인 1가구가 늘면서 고독한 죽음이 사회적으로 문제화가 됨에 따라 무진장소방서(서장 김대완)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의 안부가 궁금할 때 119로 전화하면 1시간 안에 확인해주는 ''효심이 119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효심이 119 서비스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및 부부노인 등으로 노인의 자식이나 친ㆍ인척 등 보호자 성격의 사람으로부터 전화ㆍ인터넷ㆍ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노인들이 위급상황에 처해 있는지에 대한 확인 요청이 들어오면 전화 또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확인하여 노인이 위급한 상황임이 확인시 119구급ㆍ구조대를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처치는 물론, 병원까지 이송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선전화로 지역번호와 함께 119번을 누르거나, 휴대전화로 119번을 누르면 해당 지역 119상황실에 연계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전기나 상수도, 가스 등의 사용 상태를 센서로 감지해서 홀로 사는 노인이 일정기간 활동이 없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는 서비스로 확대ㆍ운영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하반기에 실시하되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효심이 119 서비스에 동참할 의용소방대원이나 봉사단체, 주민 등 자원봉사자를 추후 모집 예정이오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무진장소방서 대응구조과(☎350-6252)로 연락주시면 상세하게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무진장소방서 대응구조과 이 명 진

2008-02-17 21:16:00 211.232.2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