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9 총선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평화통일가정당과 최대식의 이름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보여주신 유권자들의 반응은 그간 평화통일가정당의 도덕정치 이념과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비전에 대한 충분한 공감 표시라고 봅니다. 아직도 흑색선전, 금권선거, 부패선거가 판치는 선거판에서 평화통일가정당과 후보자들의 신선한 이미지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의 선택은 현명했습니다. 이번에도 국민의 선택은 역시 절묘했습니다. 국민의 열망 없이는 정치가 개혁될 수 없고, 정치 개혁 없이는 국민이 안심하고 양심에 따른 도덕적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 60년이 보여주는 교훈이었습니다.
이같은 교훈과는 전혀 상반되게 지난 제17대 대통령선거는 정책실종의 선거였습니다. 이번 18대 국회의원선거는 유권자들이 선거 한 달 전까지도 정당들이 이합집산을 거듭, 각 정당의 후보가 누가 될지 알 수 없었고, 더구나 정책은 알기 힘들었던 혼탁선거였습니다. 그 결과 나타난 50%미만의 저조한 투표율은 당선자들의 정통적 대표성과 의사일정의 험난한 앞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작성일:2008-04-11 17:18:28 125.139.29.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