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 비치고 있다. 농촌경제국 농촌활력과에 양수발전소 TF팀을 두는 등 양수발전소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진안군의회에 제출, 조례제정도 서두르고 있다.이에 발맞춰 주민들과 지역의 사회단체들도 '양수발전소 유치를 지지한다'는 현수막을 내 걸고 있다.진안군의 말 대로, 양수발전소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끄는 진안군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까?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우려되는 부분은 없을까?진안신문은 '지역신문
◆관리계획조례, 산지 난개발 우려 태양광 시설 농지 잠식도 가속화 이와 함께 이정현 대표는 진안군이 추진 중인 '진안군 관리계획 조례 개정안'이 산지 난개발과 태양광발전시설로 농지 잠식 가속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정현 대표는 "고원분지 지형인 진안군의 경우 가까운 마을회관 마당고 기준으로 표고차를 정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마을회관의 위치가 표고가 낮은 곳에 위치한 곳도 있고,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률적인 표고차 상향(50미터에서 100미터)이 아닌, 개발지역의 표고차에 따라 차등을 두고 표고차 기준을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가 선거구)은 지난 16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농업 생산 원가절감 및 노동력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 개선방안'과 '진안군 내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손동규 의원은 "농촌진흥청 연구자료에 따르면 건고추는 파종, 정식, 수확의 기계화율이 0%로, 생산 투입 비용 중 노동비가 가장 높은 68.4%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진안군의 2024년 농림축산식품분야 주요 지원 158개 사업 중 건고추 농가지원사업은 비가림 재배시설, 세축 건조기, 포장재 지원사업 등이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나 선거구)은 지난 15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출물류비 폐지에 따른 대응책 및 농특산물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김명갑 의원은 "올해 1월 WTO협정에 따라 8년이라는 유예기간을 거쳐 수출물류비가 완전히 폐지된다"라며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 및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진안군의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현황과 수출 부진에 대한 원인 파악과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은 지난 16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마을만들기·농촌다움 복원사업 등의 문제점'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농촌협약 관련 사업의 누락·중복' 및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진안군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루라 의원은 "부서 간 칸막이 사업 등의 문제점들을 파악하며 농촌개발 관련사업의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다"라며 "주민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부서 설치와 중간 지원 조직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되고 있다"라고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나 선거구)은 지난 15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삼재배 활성화를 위한 객토 지원 확대·객토원 발굴을 위한 규제 완화 강구'와 '관내 축산농가 퇴비사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명진 의원은 먼저 "한 자녀 출생에 300만원, 둘째 자녀는 500만원, 셋째자녀는 천만원을 장려금으로 지급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장려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적은 지자체의 예산을 가지고 출산장려금에 투자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정부에서는 국민의 능동적인 동참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나 선거구)은 지난 15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림케어 관광특구 지정', '안정적인 고품질 꿀벌사육 방안', '유산양 특화품목 발굴 육성' 등 3가지 정책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했다.동창옥 의원은 첫 번째 질문에서 "올해 12월 31일 만료되는 홍삼한방 아토피케어 특구의 유지 여부를 검토하고, 산림케어 관광특구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라며 "진안군은 군립자연휴양림,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전븍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 등 다양한 산림관련 시설이 유치되어 특구지정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었다. 독
진안군의회 이미옥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6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전략 방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이미옥 의원은 인구감소대응위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 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인 '생활인구'를 소개하며 이에 관련한 진안군의 현황과 전략적 대응방안을 제시했다.이미옥 의원은 "진안군이 2022년부터 인구유출, 지역일자리창출, 지역인재양성, 지역활력도 증진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운영하고, 2023년에는 15개 사업 3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당선됐다. 제20대와 제21대에 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됨에 따라 안호영 당선인은 3선 중진의원 반열에 올라서게 됐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 당선자는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8만9천104표 중 84.23%인 7만3천236표를 얻어, 1만3천703표(15.76%)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를 5만9천533표 차이로 이기고 당선됐다.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 안호영 당선자는 48.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진안군에서도 이어졌다.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안군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조국혁신당에 더 많은 표를 몰아줬다.이번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은 진안군에서 1만6천314표 중 6천515표를 얻어 42.0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1만6천314표 중 6천164표를 얻어 39.78%의 득표율을 나타낸 더불어민주연합에 비해 2.27%p 높은 득표율이다. (▶2면 표 참조)읍면별로는 진안읍과 백운면, 성수면, 부귀면 등 4개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높은
지난 8일 진안신문 회의실에서는 4월 진안신문 독자위원회가 열렸다.이날 독자위원회에는 김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협균 고문, 안흥열, 김명숙 부위원장, 이상현 사무국장, 김미경, 하광호, 배성기, 이한옥, 고자정, 공명숙, 이재현, 이재선, 김동철, 정옥주 등 15명의 독자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위원들은 4월 1일 자 1096호 1면에 보도된 '진안군 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수발전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먼저, 이상현 사무국장은 "양수발전소는 밤에 여유분 전기로 물을 끌어 올려 낮에 전기가 부족할 때 채워주는 역할을
진안초등학교 5학년 김지현 학생이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육상 800미터 전북대표로 출전한다.김지현 학생은 지난 5일과 6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최종선발대회 육상 800미터에서 2분32초 9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김지현 학생은 600미터까지 1위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200미터를 남겨두고 역전을 허용했다.김지현 학생의 어머니인 김태자씨는 "4학년때부터 육상을 시작해 이제 1년이 됐다"라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시작한 운동인데 대회에 나가 상도 타고,
진안군이 진안읍 운산 인공습지에 47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운산 인공습지는 용담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약 5만㎡의 면적에 설치된 비점오염 저감시설로 2020년 준공됐으며 군민들에게는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맨발걷기 열풍이 불며 운산 인공습지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3월부터 운산 인공습지 산책로 일부 구간에 총 1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토볼 길, 지압길 등 맨발 산책로 470m와 세족장을 만들었다. 또한 습지 내부에 데크 산책
진안군이 소상공인의 경쟁·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진안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진안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3년 이상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장당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50%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600만원이다. 올해는 총 16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8개소가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수십장의 공보물이 도착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고, 이에 따라 51.7cm라는 역대 가장 긴 투표용지까지 등장하게 됐다.2명의 국회의원 출마 후보들과 수 많은 정당들 가운데 한 표를 행사 할 후보나 정당을 결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공보물이 필요한 이유다.자. 그럼 이번 선거에 출마한 국회의원선거 후보 2명이 정성을 들여 만든 공보물을 펼쳐보자.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 기호 2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용)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수근)가 지난 3월 27일, 용담댐 육영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안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과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진안 학생들에게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공동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기초학력지원 외 8개 교육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2억 6천만원 규모. 또한 진안교육지원청과 용담댐지사는 지속적인 육영사업 운영을 통해 진안 지역 학생들이 바른 정체성을 기반으로 학습력과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이루어 더 특별한
지난 3월 29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인명부가 확정된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수는 모두 2만2천313명으로 나타났다.이는 2022년에 실시한 8대 지방선거 총 유권자 수 2만2천634명 보다 321명이 적은 숫자다.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가 줄어드는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전체 인구수 대비 선거인수 비율이 90%를 넘어섰다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진안군 인구수는 2만4천457명이며, 이중 확정된 선거인수는 2만2천313명이다. 인구수에 대한 선거인수 비율은
제9기 찾아가는 용담면 노인대학(학장 전현준) 졸업식이 지난 5일 용담면 솟을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졸업식에는 노인대학생 40명을 비롯해 전춘성 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 전현준 노인대학장 및 용담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40명의 졸업생들에게는 졸업장을 수여했고, △군수상 김상길(남 70세), 임순옥(여 67세), △군의회의장상 박천우(남 69세), 정대종(남 84세) △노인회장상 박인자(여 84세), 안재순(여 82세)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 구동수 노인회장은 "찾아가는 노
진안군은 오는 19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 입주자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일정 기간 진안군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시설로 투룸형 3동, 쓰리룸형 1동 등 총 4가구에 대해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입주대상자는 진안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65세 이하인 자로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자이며,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다.진안군 관계자는 "많은 예비 귀농
전주시의회 최명권·한승우 의원(기부금 각1백만원)이 지난 2일, 고향인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최명권 전주시의회 의원(송천1동)은 진안 백운면 및 마령고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체육복지특별위원장 △사)자치분권포럼 전주지부사무처장 △사)국제특공무술연합회 전북협회회장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한승우 전주시의회 의원(삼천1·2·3동, 효자1동)은 진안군 안천면 출신으로 △전북녹색연합 새만금살리기위원장 △정의당전북도당 환경위원장 △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