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당선증 전달식에 참여한 당선자들.
"이번 조합장 선거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조합원들과 농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다시 한 번 조합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전북인삼농협 정동식 당선자는 먼저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 당선자는 실천하는 모습, 소득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모습, 진정한 일꾼이
무진장축협 송제근 당선자는 현장중심의 조합 운영을 강조했다.조합원과 함께, 현장을 중심으로 경영을 펼치겠다는 것."먼저,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조합원들이 바라는 신뢰받는 무진장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항상 조합원 옆으로 가고, 현장 중심으로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현장중심의 경
진안군산림조합 전해석 당선자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대신했다.전 당선자는 "우리 진안군은 산이 전체 면적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는 산을 가꾸는데 초점을 두는 정책을 펼쳤다면 저는 이 임야를 어떻게 소득으로 연결 시킬 수 있을지, 농가의 살림살이가 좋아질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백운농협 신용빈 당선자는 가장 먼저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당선이 됐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선거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제시했던 다양한 공약들에 대한 실천 의지도 분명히 했다."선거에 나서며 조합원들과 무엇을, 어떻게 이뤄갈 지에 대해 나름 준비를 많이 해 왔습니다. 백운농협 조합원들에게 무엇을 해 드려
성수농협 손갑용 당선자는 가장 먼저 투자경영으로 성수농협을 구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손 당선자는 "가장 먼저 할 것은 투자경영"이라며 "조합원들을 받들어 성수농협을 구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합병에 대해서도 의지를 전달했다.합병은 조합원이 바라는 전제조건이 아니며, 그동안 조합원의 뜻에 따라
부귀농협 정종옥 당선자는 가장 먼저 부귀농협 김치공장 정상화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치공장 정상화 문제가 결코 만만한 과제는 아니지만, 모든 인맥, 능력, 열정을 다 바쳐 반드시 김치공장 경영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와 함께 인사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직
진안농협 김문종 당선자는 가장 먼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동안 성원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조합장 선거에 당선 된 만큼 앞으로 진안농협에 온 열정을 다 쏟아낼 것입니다."김문종 당선자는 조합원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의지도 내 비쳤다. 조합원들이 기대한 만큼의 농협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와 함께 육묘장
▲ 지난 11일에 열린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그 어느 선거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오전 10시를 넘어 50%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최종 투표율은 75.2%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열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79.2%보다는 낮았지만 18대 국회의원 선거 55.4%, 17대 대통령 선거 69.9% 보다는 높았다. 특히 이번 조합장
2019년까지 4년 동안 진안군 조합의 살림살이를 꾸려나갈 조합장들이 확정됐다.지난 11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7개 조합 중 5명이 새롭게 조합장에 당선됐다. 새롭게 당선된 조합장으로는 부귀농협에 정종옥, 백운농협에 신용빈, 성수농협 손갑용, 무진장축협 송제근, 진안군산림조합 전해석 등이다.무진장축협을 제외하고 4개 조합에서는 현직 조합장이
부귀농협조합장 개표 결과투표수 1,323표정종옥 688표, 최흥만 92표, 장목진 476표, 박윤삼 62표, 무효 5성수농협조합장 개표 결과투표수 799표이병진 157표, 김택 202표, 손갑용 430표백운농협조합장 개표 결과투표수 916표신용빈 467표, 박연기 440표무진장축협조합장 개표 결과(진안군)투표수 1,081표송제근 539표, 권광열 532표,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3월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를 조합장선거 각 선거인 12,567명에게 발송을 마루리했다.이번 조합장선거의 투표소는 선거가 실시되는 읍·면마다 1개소씩 설치한다. 선거인은 자신이 올라 있는 선거인명부의 작성 구역단위인 구·시·군내에 설치된 하나의 투표소를
3월11일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전국 협동조합 선거가 사상 처음으로 동시에 실시됩니다. 협동조합은 그동안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비판받아오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조합장 선거는 협동조합 개혁을 위한 정책선거로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성수농협 조합장 선거는 합병과 관련된 후보자들의 각각 다른 생각들이 공보에 담겼다.△기호 1번 이병진 후보는 '위기의 성수농협이 가야 할 길은 백마성 통합조합 설립'이라고 강조했고, △기호 2번 김택 후보는 '합리적인 조합의 운영을 위해 합병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호 3번 손갑용 후보는 '조합원이 원하지 않는 합병은 있
오는 3월11일에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인명부가 확정됐다.확정된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조합은 △진안농협으로 4천648명 중 4천610명으로 확정됐다. 남자는 3천430명, 여자는 1천180명이다.△진안군산림조합도 3천9명 중 2천970명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남자는 2천663명, 여자는 311명, 그리고 법인이 2명이다.△부귀농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