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운산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자연생태습지원이 12월 중에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내년 5월쯤이면 일반인들이 자연생태습지원이 개방된다.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토종 물고기를 방류해서 동·식물의 서식지를 조성해서 어린이와 학생들의 체험학습장과 가족들의 쉼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연생태습지원은 총사업비 32억 6천2백만 원으로 300,000
▲ 지난 21일 용담댐 관리단에서 안천면으로 진행하던 차량이 삼락교 위의 빙판길을 확인하지 못하고 중앙선을 이탈하면서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안군농민회(회장 전우기)가 쌀값 현실화를 요구하며,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 앞에 벼 야적 투쟁을 2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야적 투쟁은 또 다시 2차 벼 적재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진안군농민회가 군 행정과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에 제시안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야적 투쟁은 멈출 것으로 보인다. 진안군농민회는 운영위원회에서 협의가 이뤄진 내용을 토대로
진안군청 주민만족과 지적담당자로 근무하는 박종안(31) 씨가 지적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45명의 지적기술사 중 최연소라는 점이 박씨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전라고를 거쳐 전주비전대학 지적과를 졸업한 박씨는 지적기술사 취득에 3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다가 작년 12월부터 본격적인 공부에 몰입했다.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았던 박
지난 4월, 대형차량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고 지적된 진안읍 남광아파트 앞 교통섬이 축소된다. (관련기사 2009년 4월 27일자) 진안읍사무소는 교통섬 축소 공사를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진안경찰서의 조언을 받았다. 교통섬이 축소되는 것은 민원이 제기된 이후 7개월 만이다. 남광아파트 앞 로터리 중심에 있는 원형 교통섬은 1m 줄어든 7m로 설치된다.
주천면 주양리 괴정마을(이장 황치봉)에 경모정과 농산품보관창고가 함께 준공했다. 지난 25일 괴정마을 농산품보관창고에서 송영선 군수, 이부용 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존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괴정경모정은 올 2월 3일에 진행된 희망찾기 보고회 때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업이다. 76㎡(약 23평) 규모로 총사업비 5천
군 금고가 지원하는 협력사업비가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좀 더 투명하게 써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7일 열린 기획재정실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이한기 의원이 이와 같이 제기했다. 이 의원은 "군 세입에도 잡히지 않고 의회의 승인 없이 써지는 게 협력사업비다. 지출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의미 있게 써지지 않는다는 여론도 있다. 협력사업비 집
진안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결코 주민 위에 군림하는 언론권력이 되지는 않겠다는 다짐과 권력 대신 주민의 아픔이 있는 곳에, 개선해야 할 곳에 함께 있으며 독자들이 '우리들의 신문'이라고 느낄 때까지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각오가 흔들리지는 않는지, 고민해 봅니다. 끊임없이 독자들과 대화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진안신문이 좀 더
예전의 큰 토목공사 현장은 인부들로 득시글거렸다. 하지만 지금의 현장에서는 사람구경하기 어렵다. 사람대신 중기가 일을 하기 때문이다. 사실 작업능률면에서 사람과 중기는 경쟁이 안 된다. '삽질'이라는 신조어가 있는데 '쓸모없는 일을 하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중장비로 하면 될 것을 사람이 삽으로 하는 일을 비꼰 말이다.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원봉진 전 재정기획실장이 새 진안군 애향운동본부장에 선출됐다. 군민화합과 군정발전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힌 원봉진 본부장은 귀농인 실태파악을 통한 그룹별, 지역별 동호회를 조직해 귀향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도시, 지역별로 출향인사들의 향우회 실태를 파악해 군정 설명과 애향을 실천할 수 있는 의식을 일깨우는데에도 앞장 서겠다는 각오다. 이
군은 진안홍삼한방타운 안에 있는 음식점 위탁업체로 (주)연합진흥(대표 김춘원)을 선정했다. 위탁업체 선정을 위해 군은 지난 24일 진안홍삼한방타운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주)연합진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들었다. 군과 (주)연합진흥은 오는 12월 1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현재 군은 계약서 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앞서
▲ 지난 26일 제일어린이집 원생들이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기 위해 진안신문을 찾았다. 이날 아이들은 기사 취재와 편집 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듣고 돌아갔다.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진안시장이 출입문 문제로 주변 상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인들은 옥상 주차장 출입구 방면으로 나 있는 창고 출입문을 일반 출입문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농업경제과 박홍영 담당은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상인들은 창고 출입문으로도 이
우리군 출신 김진성(27)·송한도(26) 씨가 제51회 사법고시에 최종합격했다. 이번 제51회 사법고시 합격자 발표는 지난 24일 법무부 사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김진성 씨는 김창현 전 진안초등학교 교장의 막내아들이다. 김씨는 진안초등학교에서 전주 북일초등학교로 전학해 졸업했다. 그리고 전주 동중학교와 완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
우리군이 민생안정분야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지난 10월말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의 민생안정시책 추진상황을 평가, 우리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군은 인구 대비 민생안정 지원 실적이 가장 우수했으며,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한시생계보호 추진실적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동양생명보험은 1984년 동양시멘트(현 동양메이저)와 미국의 무추얼베네피트생명보험(Mutual Benefit Life lnsurance)이 공동 출자하여 동양베네피트생명으로 설립됐다. 1995년 현재의 법인명인 동양생명보험으로 변경됐으며, 올해 6월 30일 현재 600만 건 이상의 보험 계약을 보유하고 있고 업계 최초로 상장된 생명보험회사이다. 또한 생명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조성호)는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지역신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역신문발전지원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나아가 지역신문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후 1시부터 경영혁신, 우수보도, 지역공헌, 독자친화형 신문제작 등 4개 분야 12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두 35개(일간 13개사, 주간 22개사) 신
지난 20일 국내증시는 뉴욕증시가 비교적 큰 폭의 조정을 보였음에도 장 초반 하락을 만회하며 상승 반전, 1600선 안착에 성공하며 1620.60p로 마감했다. 최근 외국인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면서 국내증시는 3주 만에 20일선 회복에 성공했다. 이제 시장은 추가 상승과 함께 연말 강세장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는 게임 산업의 성수기 시
지난주(11/16~11/20) 국내시장은 어찌 보면 불안해 보이는 시장 상황에서 반등을 만들어 냈다. 지난주 필자는 1560p를 위험관리 기준으로 삼고 확인 후에 대응을 하자고 조언했다. 이제 주간 단위로 1600선에 안착한 국내시장은 그 조정을 멈추고 시장의 체력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때가 됐다. 국외증시는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지속 반등이 나왔다. 주
아토피친화시범학교인 조림초등학교 실내환경 개선에 따른 학부모 만족도가 75%를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림초등학교(교장 전봉기)는 지난 10일 아토피친화 시범학교 1차년도 운영결과 분석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된 실내환경 조성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13명의 아토피 학생 학부모 중 76.9%가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