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크리스마스이브이다. 육권문 선생님이 파티를 하지고 하였다. 우리 반 모두 선물을 1개씩 포장 해 와서 남자 여자 나누어서 추첨을 해서 당첨된 선물을 가지는 게 첫번째로 하였다. 나는 예은이의 선물이 당첨되었는데 수연이의 선물이 당첨된 세희가 선물을 바꾸자고 해서 바꾸었다. 수연이꺼 선물은 무릎담요였다. 그리고 요리실습 시간이다. 우리 1모둠(세
나는 방학마다 아침이 싫어진다. 세율이가 유치원에 가면 그때부터 문제집을 푼다. 문제집을 푸는 것은 너무 싫다. 내가 문제집을 푼다고 직접 말한 게 큰 잘못이다. 엄청나게 후회가 된다. 문제집을 만든 사람 얼굴을 한번이라도 보고 싶다. 가서 뭐라고 하고 싶다. 아침 9~12시 까지는 문제집을 풀어야 하니 아침이 싫다. 문제집 만들지 마세요.
27일은 우리학교 방학식이다. 기대된다. 그리고 나는 방학식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근데 드디어 방학이다. 27일에는 학교가 3교시에 끝난다. 학교 끝나고 수연이집에서 1박2일 잔다. 나는 방학식을 하는 27일이 천국이다. 나는 잠을 자면서 좋은 꿈을 꿀 거다.
이제 즐거운 방학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나는 지옥이 시작되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 되고 고등학교 1학년을 위해 기초 학습 및 자격증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방학동안 나는 공부를 계속해야 된다. 그래서 지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지 그래도 다행인 것이 방학동안 즐거운 일이 있기 때
27일, 진안 중학교는 방학을 했다. 방학기간은 오늘부터 2월 2일까지이다. 중요한건 이번방학을 어떻게 보내야할지가 문제이다. 할 것이 많은데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 할 것 같다. 계획을 한 가지라도 정해서 그 계획대로 한다면 그 방학은 지금까지 내가 보내온 방학보다 더 알찬 방학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내가 대충 생각한 방학계획은 밀린
13일, 방과 후 수업을 위해 피아노 하러 도움 반에 가서 피아노 풀이집을 풀었다. 근데 쌤이 와서 난 벌떡 일어나 이렇게 말했다. "쌤, 사진부는 과자파티 하는데 우리는 왜 안 해요?" 라고 말했다. 쌤은 "너희 선생님이 치킨, 피자를 도움 반에서 먹는다고 했는데, 안준다고 했으면 맛있는 거 사왔을 텐데" 라고 말했다.
나는 21일에 결혼식장을 간다. 사실은 엄마를 따라가는 거지만 너무 행복하다. 결혼식 끝나고 옷도 사고 신발도 산다. 그리고 이제 얼마 있으면 크리스마스에 내 생일, 곧 방학이다. 그래서 난 12월 달이 제일 좋다. 눈도 오고 너무 행복하다. 방학이 되면 너무 많다. 너무너무 기대되고 궁금하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 어쨌든 12일 결혼식장에 가면 맛있는 것
이제 2013년도 11일밖에 남지 않았다. 사람들은 시간이 참 빨리 간다고 그러지만 나한테는 진짜 느리게 간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그러는지 더더욱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 같다. 방학이 6일밖에 안 남았는데 6년 정도 남은 것 같다. 하여튼 올해 끝나기 전까지 남은 날을 보람차게 보내겠다는 말은 완전 거짓말이고, 뭐 헛짓거리하면서 보내지만 않으면 되니까 뭐.
겨울이다. 좋다. 왜냐하면 눈이 오면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눈썰매 타기, 스케이트 타기, 스키 타기를 할 수 있는 계절이라서 눈과 겨울이 좋다. 그리고 겨울이 싫은 점도 있다. 왜냐하면 겨울엔 추워서 그렇고 눈은 놀고 나면 옷이 젖고 너무 추워서 이다. 근데 나는 좋은 것과 싫은 것을 더해서 나는 겨울이 싫다. 그리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은 겨울이
나는 11일에 우리 오빠 생일파티를 하였다. 우리오빠 친구들이 축하해주로 왔다. 오빠들 이름은 최탁민호 오빠, 김정민 오빠, 임용섭 오빠, 그리고 내 친구 김진욱도 왔다.우리는 집에 가서 바로 생일파티를 하였다. 근데 음식은 통닭, 피자, 김밥, 마시는 것과 과일은 귤, 콜라가 있었다. 나도 생일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현준오빠 생일을 맞이해서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방학이다. 나는 방학이 되면 가족들과 무주에 가서 스키를 탄다. 그리고 외할머니 집에도 간다. 또 학교에도 간다. 공부방도 간다. 나는 그래서 방학이 좋다.
우리는 데미샘 학교에서 비 보이를 배운다. 하지만 비 보이는 어렵고 힘든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몇 일후에 있을 공연이 걱정된다. 선생님도 걱정하시는 지라 더욱 열심히 꼼꼼히 가르쳐주신다. 근데 나는 열심히 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우리는 팀을 4팀으로 만들어 팀의 안무를 각자 짜서 곡에 넣는 식으로 공연을 한다. 너무 어렵고 힘든 비보이라고 생각을
13일, 인문계 가는 애들은 고입시험을 보고, 나는 군산기계공고 예비소집을 갔다. 아침 8시에 출발해서 9시 좀 넘어서 도착했다. 거기서는 이번방학 때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계속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교복하고 등록날짜, 기숙사신청등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해 설명을 해줬는데 많이 힘들게 보였다. 나는 어차피 거기서 쉽지 않다는 것을 미리
학교가 끝나고 공부방에 와서 이것저것 한 다음엔 주영이와 유진이가 같이 공기놀이를 하고 있었다. 나는 처음에는 구경을 하고 있었다. 드디어! 오랜만에 공기들을 만져본다. 나는 오랜만에 만져본 공기를 만지며 공기놀이를 시작했다. 나는 처음에는 머릿속으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의심까지 했다. 너무 오랜만에 만져본 공기라서 혼자서 의심을 했다. 그런
기자 선생님은 42살이시다.조금 늙으셨다.솔직히 나는 아저씨 같다.그래도 멋진 선생님이다.기자 선생님은 기사를 쓰라고 하지만, 기사를 쓰지 않아도 화를 내지 않는다.착한 선생님이다.
12일, 내 베스트 프렌드 세희랑 같이 기사 쓰고 가기로 약속했다. 학교 끝나고 피아노 학원을 갔다. 피아노를 세희와 같이 50분을 치고, 음악공부를 할 시간이다. 나는 다 끝나서 세희를 기다렸다. 세희는 다 풀었는데 선생님이 채점을 늦게 해주어서 노는 시간이 줄었다. 그래서 나는 조금 짜증났다. 그리고 나와 내 베스트 프렌드 세희랑 진안 신문사로 갔다.
요즘 청소년들에 대해서 쓰려한다. 요즘 청소년들은 너무 잔인하고 막무가내인 것 같다. 내가 뉴스를 보는데 청소년들에 대해서 나왔다. 근데 그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3~5명의 학생들이 한학생의 집에 쳐들어가서 때리고 아프신 할머니도 협박하고 난 뒤 피해 학생을 끌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가서 엄청나게 때리고 그대로 가면 들키니까 감금까지 시켰다고 한다. 이
12월11일 날, 공부방에 새로운 선생님이 오셨다.선생님 이름은 김승아 선생님이고, 23살이시다.착하고 예쁘신 선생님이셨다.화도 내신적도 없고, 욕도 안 하시는 것 같다.저번 선생님도 짱이었지만, 지금 새로 오신 김승아 선생님도 최고신 것 같다.우리는 선생님 앞에서 약속을 했다.교실에서 욕 하지 않기, 친구와 싸우지 않기, 핸드폰 게임은 너무 오래 하지 않
이제부터 시험점수가 계속 발표된다. 국어, 수학, 과학, 사회도 발표됐는데 예상외로 생각보다 잘 본 것 같다. 사회도 예비마킹만 해서 0점 맞을 뻔 했는데 선생님의 배려로 본래 점수를 받았다. 한문이랑 음악에서 평균을 잔뜩 깎아 먹었는데 사회마저 망치면 진짜 끝이다. 이번시험을 잘 봐서 폰을 살 수 있을 거란 희망은 점점 멀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 놓치진 않
우리 반은 언제나 시끄럽다.'싫은데'라는 소리도 자주 나고, 울음소리, 싸움하는 소리까지 난다.그래서 다른 반에서 소리가 나면 우리 반으로 찾아 올 것 같다.선생님은 "불 끄지 마세요!"라고 자주 말 하신다. 애들이 불을 자주 끄기 때문이다.오늘은 '시끄러운 우리 반'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 봤다.사실, 나도 좀 시끄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