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 마령면에 위치한 마령활력센터에서는 뜨거운 당구대회 결선이 치러졌다.뜨거웠던 제1회 마령면체육회장배 당구대회는 마령면체육회(회장 정환오)가 주최하고 마령활력센터 운영조합인 마령주민협동조합(위원장 정환오)이 주관한 것으로 20명이 참가해 경기를 치렀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당구대회는 24일과 25일에는 예선을 치르고 26일 오후에 결선을 치렀다.치열한 경쟁 끝에 첫 대회 우승은 김기준 선수가 차지했다.이번 당구대회는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된 마령면체육회에 활기를 부여하고 아울러 마령활력센터의 공간활용이 연결된 것이다
진안국민체육센터에서 매표 및 수영장안전요원을 모집한다.근무형태는 기간제근로자로 지원서접수는 2월23일까지이며 서류심사는 24일 면접은 25일로 예정돼 있다.지원자격은 「지방공무원법」제31조(결격사유)의 각호에 해당되지 아니하고, 기타 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이 정지되어 있지 않은 사람,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별표6〕 제2호사항 국민체육센터 및 수영장안전원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신체건강한 사람,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를 받은 사람, 응시자격 요건을 갖춘 자로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안군
진안중 레슬링부가 또 한 번 명실상부한 레슬링 강교의 면모를 이어나갔다.지난 2월 4일부터 8일까지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및 아시아주니어ㆍ카뎃 선수권 파견 선발 대회에서 진안중 레슬링부 선수들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는 체급별 참가선수 규모에 따라 토너먼트와 모든 선수들과 한 번씩 겨루는 노르딕 방식으로 나눠 진행됐다.그레코로만형 45kg에 출전한 3학년 한우진 선수는 결승에서 가경중학교 송현석 선수를 만나 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하고, 진안중 졸업생이며 그레코로
2021년 진안군체육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진안군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장애인체육회장), 김광수 의장, 김칠환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체육상 수상을 축하했다.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에는 △전민재(육상) △최은지(수영) △김정순(파크골프) △한영환(파크골프) △박기홍(배드민턴)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한 △진안군장애인골프협회(회장 이용만)와 △진안군장애인수영연맹(회장 조현희)는 우수종목단체로 선정됐고, △김태자(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현숙(비영리민간단체 보듬)씨는 각각 감사패를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 유동주(28·진안군청)선수가 '2021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89㎏급 정상에 올랐다.유동주는 13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9kg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67㎏, 용상 204㎏, 합계 371㎏을 들어 올렸다.인상과 용상 모두 3위였지만 우즈베키스탄의 자파르조노프 선수를 제치고 용상 2차 시기에서 먼저 합계 371kg을 완성한 유동주 선수가 1위 자리에 올랐다.유동주는 앞서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기준 2015년 11위, 2017년 4위, 20
노인일수록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안군 노인체육회가 발족됐다.지난 17일 대한노인회 2층 강당에서는 테니스, 배구, 한궁, 파크골프, 국궁, 그라운드골프, 제기차기 등 7개 종목이 모여 진안군노인체육회 창립식을 선포했다.이번 창립식에는 김창렬 부군수, 김광수 군의회의장, 축협 전태술 상임이사. 도체육회 이대헌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창립을 축하했다.황의현 노인체육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진안군에 노인인구가 40%를 넘는다. 진안군에 노인스포츠로 육성된 종목들이 있다. 이제는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73kg급 최지호 선수는 인상(138kg), 용상(160kg), 합계(298kg)를 들어 올려 3관왕을 차지했다. 최지호 선수는 올해 총 9개의 메달을 진안군에 안겨주었으며, 21년도 눈부신 발전으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선수이다. 81kg급 최행남 선수는 인상(135kg), 용상(170kg), 합계(305kg)을 들어 올려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선수들은 "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고
지난 8일 전북체전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낸 입상자들을 위해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진안군장애인체육회 2층 강당에서 있었다.시상식에서는 전춘성 군수, 김광수 군의회의장, 장애인체육회 김칠환 수석부회장이 함께 자리해 시상하고 축하했다.장애인체육대회 시상을 먼저 하고, 전북도민체전 시상을 이어 진행했다.전춘성 군수는 "선수여러분들이 대회장에 열심히 한 모습들이 지금도 감동적이다"라며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좋은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진안군민의 저력이 아닌가 한다"라고 말했다.김광수
진안군 탁구선수단(감독 원철연)이 지난 10월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거쳐 남원 이백체육관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전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도민체전의 탁구경기는 선수 출신이 남녀부에 각각 2명씩 참석할 수 있으나, 진안군의 경우 여자부 1명의 선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일궈 낸 성적이라 더욱 값진 결과다.또한 1998년 도민체전에서 종합 우승한 차지한 이래 24년 만에 일궈낸 성과여서 탁구 동호인들부터 큰 환영받고 있다.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 일궈낸 결과라 더욱 기쁘다"며 "선수출신 탁구인을 지도
진안군 테니스 남자 선수단이 제58회 전북도민체전에서 오랜 숙원이었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6일과 17일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진안군이 테니스 남자부 부문에 출전 이래 첫 우승을 차지한 것.진안군 테니스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 우승에 결의를 다지며 남다른 각오로 훈련에 임해 전심전력을 다해 선수들의 기량을 키웠다. 그 결과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4강에서는 강적으로 평가받는 완주군을 물리치고, 결승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강력 우승 후보인 전주시마저 꺾으며 오랜 숙원인 우승을 거머쥐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열린 2021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진안군 선수들의 메달을 휩쓸었다.70여명의 진안군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 수영 등 6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한 수영 종목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다.전주선화학교 유우진(2학년) 학생이 남자 일반부 평영 25m, 남자 일반부 자유형 25m, 남자 일반부 평영 50m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진안제일고 조준혁(1학년) 학생은 남자고등부 배영 25m, 남자 고등부 자유형 50m에서 1위를 차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이 전북도민체전 종합 1위를 차지했다.진안군 줄다리기 남녀 선수단은 지난 2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도민체전 일반부(남, 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남자 일반부는 결승에서 줄다리기 전통 강호팀 전주를, 여자 일반부는 김제를 각각 꺾고 우승했다.선수단은 두 달여 간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지역특산물인 홍삼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며 체력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전춘성 군수는 "줄다리기 종목에서 진안군을 대표하여 전례 없는 종합우승을 거머쥐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
진안군체육회(회장 정봉운)가 지난 해 추진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진안군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2020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서 전국 농어촌형 가운데 전남 화순군, 경북 영양군에 이어 전북 진안군이 3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평가는 생활체육지도자의 발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사업 운영 능력과 참여자 만족도, 지도자 업무성과 등의 지표로 나뉘어 평가가 이뤄진다.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평가순위를 떠나 체육 일선에서 고생하는 진안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푸른 산과 맑은 계곡, 그리고 시원한 바다가 모두 그리워지는 계절이다.뜨거운 햇볕을 받으며 장쾌한 능선 길을 걷고, 발을 옮길 때마다 뚝뚝 떨어지는 땀의 의미를 느끼는 것이 여름산행의 묘미라 하지만 '함께 가는 길' 7월의 산행은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느낌이다.아침부터 내리쬐는 햇볕이 벌써부터 따갑게 느껴진다. 그나마 4시간 남짓한 산행 시간이 조금은 넉넉한 마음으로 발걸음을 이어갈 수 있었다.따가운 햇살을 품에 안고, 함께 가는 길 7월의 산행은 지난달 24일, 부귀면 가정마을(부귀농협 김치공장)에서 시작됐다.다른 산행길보다 일행
약탕기에는 한약재가 좋은 내음을 풍기며 보글보글 끓고 있다.'건강은 내가 지켜야 하며 남이 지켜 주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수업자료에 담겨 있다.어르신들은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약차를 공부하고자 한 것.지난 22일에는 신장염 개선차 만들기를 하는 시간이었다.강창희 강사가 신장염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차에 대해 "콩팥이 좋지 않으면 다리가 붓게 되고 배뇨기능도 떨어지고 성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신장이 좋아지면 다리힘도 강화되고 성기능도 좋아지게 된다"고 설명한다.국내산 백복령과 차전자, 감초 이 세 가지가 신장염 개선차의
진안중학교(교장 최윤자) 레슬링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1995년부터 시작된 진안중학교 레슬링부가 수상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올해 6월9일에서 16일까지 있었던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46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진안중학교 학생 3명이 전국중등부에서 수상했다.△한우진 학생은 그레코로만형 1위. 자유형 3위, △윤광민 학생은 그레코로만형 3위, 자유형 3위 △남성광 학생은 그레코로만형 3위를 차지했다.또한 3월 25일에서 31일까지 6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치러진 ▲제31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윤광민 학생이 그레
도토리나무가 가득한 숲에서 바람소리와 함께 차 한 잔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주천면 안정마을 마을숲에는 365일 오픈하는 작은 무인카페가 있다.안정마을 부녀회가 마련한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카페. 단지 파는 사람만 없을 뿐.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을 수 있고, 예쁜 전등이 빛나고 테이블에는 수줍게 꽃을 꽂은 수반도 있다.냉장고 냉동칸엔 아이스크림, 치즈핫도그가 있고, 냉장실에는 레몬청, 캔음료, 생수, 식혜도 들어있다. 치즈핫도그는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되고 컵라면도 물을 끓여 스스로 부어 먹으면 된다. 이
진안군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북 최초로 백신 접종자에게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이용료 할인은 국민체육센터(체력단련장·수영장)와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대상은 코로나19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진안군민으로 기간은 6월 16일부터 9월말까지다.할인율은 국민체육센터 80%, 골프연습장은 50%다. 접종 완료자는 수영과 골프 강습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할인율이 적용되면 1일 요금의 경우 국민체육센터 체력단련장 성인요금은 2,000원⇒400원, 수영장은 3,000원⇒600원,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진안 군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 운영을 10일부터 재개한다.수영장 운영은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이뤄지며, 진안군민만 입장이 가능하고, 자유 수영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강습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운영 시간은 평일 06시부터 21시, 토요일 06시부터 18시, 일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1일 2회씩 방역·소독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휴식 시간은 매일 12~13시, 17~18시로 해당 시간에는 출입이 제한된다.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입장할 수 없으며, 수영장 내에서
진안군보건소가 진안군민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LIVE 온라인 교육인 '슬기로운 집콕생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네이버 밴드(진안군보건소)에 접속해 수강이 가능하다.본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50여 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그 주 수요일까지 밴드에서 다시보기를 하며 운동할 수 있다. 권기욱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본 스트레칭 및 홈트레이닝법을 진행하며 오는 6월 마지막 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