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중학교에서는 지난 4월17일, 현장학습을 갔다. 임실 119 구급체험을 하는 곳에 갔다. 119 구급체험 장소에서,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빨리 도망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처음에는 산에서 다쳤을 때에 급히 도망갈 수 있는 체험을 했다. 밧줄을 밟고 올라가 무섭긴 했지만 올라가니 마음이 편안했다. 그 다음은 고공 다리건너기 체험이다. 다리가 분리되
나는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된,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에서부터 강줄기를 따라 바다까지 가는 캠프에 참여를 한다. 공정여행 풍덩에서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 학생 약 30명이 참가했다. 지난 주 토요일, 4월13일에는 임실 관촌 황두마을 입구에서 출발했다. 차에서 내려 간식이랑 이름표, 그림일기와 같은 기록노트를 받고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걸어가
오늘, 4월19일에 마령초등학교는 현장학습을 갔다.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은 익산에 갔고, 유치원과 1학년, 2학년은 전주 동물원에 갔다.우리는 5학년이어서 익산에 갔다.익산에 가서 보석 박물관, 미륵사지에 갔고, 화석박물관에도 갔다.그곳에서 보석과 화석을 보았다.그중 보석 박물관에서 보석을 본 것이 제일 좋았다.보석 박물관에는 11월에 발굴한 보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목요일.학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안읍 은천리에 위치한 진안창작공예공방에서 도자기 수업이 진행된다.이 수업은 장승초등학교 학부모 도자기 동아리 회원 14명이 모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이 되고 있다.지난해에는 직접 구워 만든 도자기 풍경을 장승초 각 교실에 기증하기도 했다.회원들은 도자기 선생님으로부터 기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각자 자신의 작품을 완성
과학의 날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전라북도 도청에서 상상나래 전북과학축전이 열렸다.4월12일 금요일부터 4월14일 일요일까지 3일 동안 열린 행사였다.상상나래 전북과학축전은 다양한 주제아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을 통해 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게 만든 행사다.지난해에는 작은아이 학교에서 별도로 참여하지 않아 대회 참가자로 사전 접수해 체험을 했다. 고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송영선)은 지난 18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사랑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재단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진안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했다.이 날 장학재단은 고등학생 24명과 대학생 35명에게 장학금 1억1400만원을 지급했다.이 날 송영선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과 장학기금 50억 목표달성을 통해 관
201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들이 위촉됐다. 군은 지난 19일,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은 앞으로 1년 동안 월 1회 분과별 정기 및 수시회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과 사업과정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에 청소년들 스스로 자문과
4월12일, 오늘은 마령초등학교 개교기념일이다.평소에는 항상 늦게 일어나다가 오늘은 6시50분쯤에 일어났다.일어나서 만화책을 보고 있는데 엄마가 "밥 먹어"라며 오라고 했다.가기 싫고, 먹기도 싫은데…….억지로 먹었다.e스쿨도 듣고, 영어도 듣고, 그렇게 놀고 있는데 윤빈이가 갑자기 놀러온다고 해서 급하게 옷을 입
4월12일 금요일.오늘이 바로 우리 학교가 지어진 날이다. 한 마디로 우리 마령초등학교 생일이다.학교 개교기념일마다 학교를 쉰다. 그런데 몇몇의 아이들은 학교가 쉬지 않고 그냥 나왔으면 하는 아이들도 있다.나는 마령초등학교에 1학년으로 입학하고, 2학년까지 보내고 3학년 때 전학을 갔다.그리고 4학년 때 다시 전학을 와서 지금 5학년까지 있다.총 4년을 있
요즘 어른들은 우리 청소년들을 이렇게 말합니다.스마트폰만 한다.커피를 많이 마신다.계속 게임만 한다.이와 같이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고정관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하지만 잘 생각해본다면 우리 학생들은 커피를 마시고, 늦은 밤까지 공부를 한다는 생각은 안 하시는 건지, 커피를 마시는 우리를 혼내십니다.공부를 하다가 게임을 하는 것은 단순한 휴식시간이고,
4월12일 데미샘 학교에서 1박 2일을 간다.내가 가지고 다니는 검은색 가방은 물건이 다 안들어가서, 거의 닳은 가방인 빨간 가방에 챙겼다.아침에 지각을 할 것 같아서 500원을 가지고 조금 뛰었다.다행히 지각은 안 했다.오늘은 3학년 언니들이 모의고사를 봐서 일찍 끝난다고 한다.데미샘 학교에서의 1박 2일이 조금 재미있을 것 같다.학교에서 3교시에 성폭력
요즘 컴퓨터에 중독된 아이들이 매우 많다.예를 들어 컴퓨터 때문에 숙제를 하지 않거나, 밤늦게까지 컴퓨터를 해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아이들이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다른 취미활동을 갖는 것은 어떨까?취미활동에는 요리, 운동, 책 읽기, 영어단어 외우기 등등이 있다.둘째, 컴퓨터 시간을 정해서 한다.일주일에 날짜를 정해서 한두 시간씩만
하.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쌓인다.이 스트레스를 좀 푸는 방법이 없나?정말 싫다.우리 반에 몇 명, 버릇, 즉 개념이 없는 애들이 있다. 그 몇 명 때문에 우리 반 전체가 피해를 봐야 한다.스트레스가 쌓인다.짜증난다.스트레스 푸는 법 좀 알려 주실 분.여러분.우리 개념은 가지고 삽시다. 도덕에 대한 개념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죠.제발!학교 폭력교육은 도대체 몇
4월 12일.오늘은 데미샘 학교에서 '1박 2일'을 한다.정말 설랜다.밤에는 소원이가 가져 온 수면등을 켠다고 한다.참 예쁘겠다.남부마이산에서 열리는 1박 2일에 가서 신나게 놀 거다.윤희와 소원이는 내 둘도 없는 친구다. 그 친구들과 나는 오리 배를 함께 타기로 약속했다.그리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먹을 거다. 바로 카레다.내가 정말 맛있게 먹는 것이 카
4월10일 수요일, 학교에서 과학페스티벌을 했다.1교시부터 4교시까지 했다. 두레끼리 했는데, 우리 두레의 이름은 '올레'다.처음에 한 것은 알씨 카다. 예를 들어 라디오 카다. 알씨 카 경주를 했다. 두레끼리 5대 5로 경주를 했다.처음에 경주를 했을 때 우리 팀이 이겼다. 하지만 두 번째는 선우네 팀이 이겼다.그 다음에는 종이 냄비로 라면 끓이기를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율이 세계 1위로 높아지면서 흡연이 일반화돼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흡연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12.8세로 점점 낮아지는 실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나는 모든 사람들이 청소년 흡연문제의 심각성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관심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청소년 흡연에 대해 모든 잘못
3월 말부터, 진안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기자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지난 3월28일부터 4월11일까지 3주에 걸쳐 기본적인 기사쓰기 교육을 받은 10여 명의 학부모들이 이번 호부터 본격적으로 기사쓰기에 나섰습니다. 주부의 입장에서, 학부모의 입장에서, 그리고 진안군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독자 여러분들게
전국에서 최초로 초중고를 통합한 안천 초·중·고등학교(교장 한희)가 지난 5일 초·중·고등학교를 하나로 잇는 구름다리를 개통, 축하 행사를 가졌다.이날 개통한 구름다리는 쟁애우 학생의 복지증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이다. 이 시설은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설치하게 되었으며, 구름다리를 통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송영선)은 지난 10일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60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재단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장학생 지원 서류를 접수한 결과, 총 112명(고등학생 58, 대학생 54)의 학생들이 신청해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올해 고등학생 부문은 3년간 특별장학금